돌아왔다는 1플1 사이트 다비드가 누구지

Q - 둘 다에게 물어볼게. 내일 1플1 사이트 경기를 위해서 지난번 라이프치히를 완파했을 때를 포함해서 큰 그림을 그려?

아니면 그 경기는 잊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라고 생각해? 그 때의 경기력의 가치는 뭐야? 무시하게되?

OGS : 무시할 수 없어, 물론 그 경기는 여러모로 우리에게 모든게 잘 풀렸던 경기야.

우리는 다시 그 경기처럼 많은 것들을 올바르게 끌어나가야되고 몇 가지 미비점도 보완해야되지.

그렇게 할거야, 우린 잘 준비했고 라이프치히를 충분히 잘 알고 있어.

그들의 대형이나 시스템이 예측하기 쉽지않다는걸 알지만 그 선수들과 플레이하는 스타일들을 알아.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려운 경기, 힘든 경기가 될거라고 알고있어.

Q - 올레에게 물어볼게, 99년에 아주 어려웠던 그룹을 뚫고 올라왔었고 그 그룹의 진출팀끼리 결승에서 붙었어.

만약 내일 이 힘든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게 된다면 그것이 앞으로 이 대회에서 나아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까?

OGS : 좋은 상대와 경기를 하면 할수록 그런 좋은 팀들과 경기하는데 익숙해져.

이런 경기들을 이겨낸다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거야. 그건 우리가 어떤 일을 제대로 해냈다는 믿음을 갖게해주지.

일단 뒷 일은 내일 우리가 해야할걸 해낸 후에 생각해보자.

Q - 둘에게 물어볼게, 승점 1점만이라도 가져가면 된다는게 이 경기에서 얼마나 중요해?

사실 이 점은 PSG와의 경기에서도 같은 상황이었고 내일도 마찬가지야.

이런 점을 알고 어떻게 내일 경기에 임할거야?

OGS : 글쎄, 나는 그저 90분간의 경기로 접근해야된다고 생각해. 어떤 순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니까

그저 0-0 무승부를 바라고 있을 수는 없지. 그건 우리의 방식이 아니야.

우린 나가서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 PSG를 상대로 우리가 그 점을 보여줬던 것 같아.

골을 넣을 기회를 만드는것, 내일도 마찬가지야.

HM : 감독님께서 하신 말을 그대로 할 수 밖에 없어요.

우리는 오늘 아침에 그것에 대해 얘기했고 우린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요.

승리를 거뒀던 PSG와의 경기에 앞서서도 같았고요. 세 번정도 아주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승리했죠.

우린 이제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이기기 위해 갑니다, 우린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 원하죠.

그저 앉아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