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첫충이벤트

캐러거의 분노 "가입 첫충이벤트 아스날, 대체 무슨 생각으로 경기 준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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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토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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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첫충이벤트 "토트넘-맨시티 경기를 보기는 했나요? 정확히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이미 캐러거는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의 전술적 안일함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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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 후 아르테타의 인터뷰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경기 후에 들은 말들이나 다음 날 신문에 난 기사들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아스날은 전혀 잘하지 않았습니다. 수비적으로나 공을 잡았을 때나, 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끔찍했습니다."




"점유율이 높았으니까 경기를 잘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황당합니다. 아스날은 이 경기에서 무조건 넣었어야 하는 찬스를 한번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무리뉴가 점유율은 시인이나 철학자에게나 필요한 거라고 했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무 것도 만들지 못하는 점유율은 의미가 없습니다."




"아스날은 전술적으로 개판이었습니다. 정말 실망스럽고 믿기지 않는 점은 이런 경기들이 무리뉴 커리어에서 수도 없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냥 이번 시즌 토트넘 경기만 봤어도 그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있었을 겁니다."




"마치 아르테타와 아스날 선수들이 달에서 지구로 내려와서 무리뉴가 누군지도 모르고 경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시즌에 아르테타가 빅 경기에서 상대에 맞게 전술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실망이 컸습니다."




"그는 바르샤 출신이고 펩 밑에서 배웠지만 지난 시즌에는 상황에 맞게 변화를 줬습니다. 리버풀 상대로는 점유율 31%로 슈팅 3개만 때리고 2-1로 이겼죠. 마치 무리뉴를 연상시키는 결과였습니다."




"제가 믿을 수 없는 건 왜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식으로 변화를 주지 않았냐는 겁니다. 토트넘은 1위고 아스날은 14위인데, 게다가 원정 경기였죠. 상대가 더 낫다는 것을 인정하고 본인들이 무리뉴처럼 경기를 했어야 합니다. 물론 그래도 졌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렇게 안일하게 경기하진 말았어야죠."




"지금 유럽 축구에서 제일 무서운 듀오가 누굽니까? 손흥민과 케인이죠. 감독이라면 벨레린에게 센터백 옆에 있으라고 지시했어야 합니다."




"벨레린의 임무는 공을 빼앗고, 윌리안에게 공을 넘기고 뒤에서 지원하면서 100% 확실한 상황이 아니면 오버래핑을 자제했어야 합니다. 절대 뒷공간을 허용하면 안되죠. 근데 정확히 하지 말아야 할 플레이를 하더군요."




"아스날이 얼마나 전술적으로 형편없이 경기를 준비해와서 무리뉴의 손에 놀아났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토트넘-맨시티 경기를 보기는 했나요? 정확히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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