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존나 궁금하네. 윌리안을 램파드가 잘쓴거임 아니면 테재앙이 가입 첫충이벤트 시발 존나 못쓰고있는거임?

심지어 램파드가 가입 첫충이벤트 막 지뉴같은 씹재능충이라 현 선수들이랑 이해관계가 성립이 안되는 그런 유형도 아니고

어릴때부터 욕쳐먹으면서 큰 대기만성형 노력충이라 선수들을 발전시키고 끌어내는데도 큰 도움이 될듯

그나마 문제 하나 꼽자면 다른 선수들도 지처럼 철강왕 마냥 뛸줄 안다고 생각하는 거지 ㅋㅋㅋㅋ

개집애들 아르테타 무한 신뢰 하는거 개웃김 ㅋㅋㅋㅋ 걍 개좆테타 믿다가 강등권 박아버리고 정신 차렸으면 좋겠는데 강등은 힘들겠지?

더비에서 잘풀리고 있어서

그렇게 급하게 첼시 감독을 맡을 이유가 전혀 없었음

램파드는 진짜 첼시라는 팀을 사랑해서

위기의 빠진 팀을 구하려고 의리로 계약했다고 봄

영입 금지에 부상자도 존나 많고

센터백 새끼들 돌아가면서 븅신짓해대는

ㄹㅇ 진짜 답도 없는 상황에서 챔스 보낸거면 박수 받을만함

아르데타야 펩하고 같이 일한게 있으니 축구에 대한 접근방식도 영향을 많이 받았겠지ㅋㅋ 램파드는 본인이 현역 때 선호하던 최대한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득점을 만드는 방식을 골자로 전술을 운용하길 원하겠고ㅇㅇ

솔직히 작년 유베에 있던 사리처럼 리그 우승은 당연하고 챔스 우승 노려야 하는 그런 스쿼드로도 챔스 우승 못하고 리그 우승 간신히 해서 결국 경질된 감독도 있는데 램파드 정도면 그 스쿼드가지고 챔스진출 시킨건 인정해야지 아르테타도 첫시즌에 에메리가 망쳐놓은 아스날로 fa컵 우승한것도 인정받아야하고 둘 다 능력이 있는건 확실함.

능력이 안되는 애들을 데리고 어려운 축구를 하려고 하니까 안되는거지.

고등학생들 데리고 프로 레벨의 전술 축구를 시키면 애들이 잘하겠냐 ㅋ 그냥 뻥축구하는게 더 잘하겠지...

팀 선수들의 능력에 맞는 걸 쓰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라고 봄. 아무리 자신만의 뛰어난 역량이 있다하더라도 그걸 선수들에게 접목시키는건 다르니까.

지금 손흥민이 과거 바르셀로나 티키타카를 하던 때 팀원이였으면 지금처럼 잘했겠냐? 삽질만 했을거다. 가지고 있는 장점이 다르니까. 있는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도 적절히 섞어야 하는데 지금 아르테타는 있는 애들은 본인의 철학에 따라가질 못하는데 본인이 하고싶은 것만 하려고 하는 느낌임. 좀 더 실리적인 측면을 고민해야 한다고 본다.